[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9일 제3기 서울시약사회 약대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3기를 맞는 봉사단은 지난 5월 모집해 총 147명의 지원자를 선발했다.

약대생 봉사단은 내년 9월까지 서울시약이 진행하는 온오프 형태의 각종 행사 등에 서포터로 활동하며, 서울시약사회장 명의의 자원봉사수료증이 수여된다.

한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약사들이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분의 젊은 에너지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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