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및 유해약물 없는 건강한 사회’ 주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 이하 서울시마퇴본부)는 ‘2020년 마약퇴치 UCC & 포스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서울시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마약퇴치가 주최하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서울시약사회가 후원한다.

공모전 주제는 ‘마약 및 유해약물 없는 건강한 사회’다.

서울시마퇴본부에 따르면 불법 마약류 퇴치, 마약류 폐해와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전달 또는 마약퇴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내용, 마약 중독자의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를 알릴 수 있는 내용 등이 포함돼야 한다.

응모자격은 UCC는 서울시 내 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17세 이상 19세 이하), 포스터는 서울시 내 중학교·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14세 이상 19세 이하)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서울시마퇴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당선작 발표는 오는 2021년 1월 15일, 시상식은 1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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