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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마케팅'으로 제품 알리는 식품가'88우유' '99 칼로리칩' 등 꼼꼼한 체크슈머 겨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88우유’, ’99 칼로리칩’, ‘7세븐슬림호박’...

식품 구매에 앞서 성분, 원재료, 함유량까지 확인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들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가 ‘숫자’로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뛰어난 제품력을 구체화한 숫자를 제품명에 넣어 제품 특장점을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글자보다 기억이 쉬운 숫자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뇌리에 오래 기억될 수 있고, 처음 제품을 접할 때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에는 원유 함량을 높인 바나나∙초콜릿맛 우유, 칼로리를 낮춘 스낵, 각종 영양성분을 담은 건강 음료 등이 제품명에 숫자를 넣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신선한 원유를 88% 함유한 프리미엄 ’88바나나우유’와 ’88생초콜릿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원유 등 주원료 외 첨가물을 최소화해 우유 본연의 건강하고 풍성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고 포장 디자인에도 숫자 88을 강조한 문구와 금색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제품 전면에 원유와 바나나, 초콜릿 이미지를 내세워 원물 본연의 맛을 구현한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최근 용량이 큰 제품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730㎖ 대용량으로 출시해 편리하게 보관하며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99 칼로리칩' 2종을 선보이고 있다.

99 칼로리칩은 통밀을 구워서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당 열량이 99kcal 수준이다. 식이섬유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0%에 해당하는 5g 들어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5g의 단백질도 함유됐다.

반면 지방 함량은 2g 이하, 당 함량은 1g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하다. 양파와 치즈맛을 가미한 ‘오리지널’과 단짠의 맛을 살린 ‘버터솔트’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이너뷰티시장을 겨냥해 ‘데일리C 석류콜라겐500’을 선보이고 있다.

피쉬콜라겐 500mg과 일일 권장량 100%에 해당하는 비타민C 100㎎을 함유해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30 젊은 여성층을 타깃으로 했다.

탄산을 더해 상큼한 맛과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석류콜라겐 출시와 함께 '데일리C 레몬비타1000'도 리뉴얼하면서 탄산을 더하고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광동제약은 이너뷰티 콘셉트의 스틱포 ‘광동 7세븐슬림호박(세븐슬림호박)’을 출시했다.

세븐슬림호박은 단호박을 스틱포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붓기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단호박은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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