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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액으로 5분만에 코로나19 감염여부 판별AI 해석으로 바이러스 종류 구분 연구용 검사키트 출시

日 아이포어, 환자용 승인신청은 검토 중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채취한 타액으로 5분만에 코로나19의 감염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연구용 검사키트가 일본에서 출시됐다.

일본의 스타트업인 아이포어(Aipore)는 23일 미세가공한 반도체칩에 타액을 흘려보내고 인공지능(AI) 해석으로 바이러스의 종류를 구분하는 검사키트를 연구용으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실제 환자에 사용하기 위한 승인신청은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칩에는 바이러스만 통과하는 매우 작은 구멍이 뚫려 있고 타액을 흘려보내면 구멍을 통과한 바이러스에 의해 흐르는 전류가 바뀌는 시스템이다. 이 변화를 AI에 학습시키면 어떠한 바이러스가 통했는지 분류할 수 있다.

오사카대에서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는 PCR검사의 효과와 일치한 확률이 양성 95%, 음성 92%였다. 또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등 4종의 코로나19를 식별할 수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코로나19 감염검사에서는 바이러스 유전자를 증폭시켜 유무를 판단하는 PCR검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유전자를 증폭시키는 전처리를 포함해 수시간 걸리는 경우도 많아 전문기간 외 대응 및 검사 수를 대폭 늘리는 것이 어려운 것으로 지적돼 왔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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