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지원사업기관 및 교회와 협력기관 협약식 가져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인터넷신문 ‘다누리뉴스’를 창간했다.

광주기독병원 다누리뉴스 협력기관 협약

‘다누리뉴스’는 광주전남 지역의 다문화 관련분야 소식과 건강정보 전달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기독병원 선교위원회에서 창간했다.

이에 광주기독병원은 10월 23일(금) 오후 2시 광주기독병원 제중홀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및 교회와 협력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광주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 ▲광주순복음교회(담임목사 한상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승일) ▲러시안교회(전도사 김안드레이) ▲무지개다문화가족글로벌협력단(단장 유재신) ▲미얀마교회(담임목사 임광진) ▲사랑의다인교회(담임목사 지철환) ▲외국인근로자선교회(대표 석창원) ▲운남우리교회(담임목사 하상기) ▲이주민종합지원센터(대표 전득안) ▲하나되는교회(전도사 김창식) 등 11개 기관이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지난 115년간 지역의 공공의료 발전에 앞장서온 광주기독병원이 다누리뉴스를 통해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우리의 당연한 이웃인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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