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헬스케어 비비드 울트라 에디션 FDA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GE 헬스케어의 AI 심혈관 초음파 시스템인 비비드 울트라 에디션이 최근 FDA 승인을 받았다.
자동화 및 표준화된 심장 초음파 검사를 돕기 위한 이 제품을 통해 검사의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일관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고 GE는 소개했다.
즉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2D 영상으로부터 심부전 등의 진단에 중요한 좌심실 크기 측정에 필요한 점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혈류 및 그 속도 측정도 반자동으로 감지한다.
더불어 트랜스듀서의 각도를 밝혀 그에 따라 각 영상에 라벨을 부여하며 작업을 단순하게 하고 후속 영상 조회를 쉽게 해 준다.
이에 따라 스캔 당 7~10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다음 검사 시에 이어서 질환을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으므로 개인맞춤적 검사를 가능케 해 준다는 설명이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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