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National OncoVenture(NOV), 단장: 박영환, 주관기관: 국립암센터)은 신약 개발 전문가 단체인 FEBPS(Foreign Experienced Korean Biotech/Pharmaceutical Societies, 회장 송정식)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9일 오후 1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회의실에서 ‘NOV-FEBPS Anti-cancer Symposium’을 화상으로 개최한다.

‘국내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Korea Oncology Drug Pipeline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학연·병원 물질제공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위 주제에 대해 가상신약개발모델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는 제넥신 박종섭 CMO, 메드팩토 황선진 전무, 유틸렉스 제훈성 연구소장, 다이노나 김정식 연구소장, 샐랩메드 송성원 대표, ABL바이오 유원규 연구소장, 아이디언스 이원식 대표, 온코닉 김정훈 대표, CMG 제약 김진성 연구소장, 인큐릭스 정경채 대표 등 국내 혁신 신약 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박영환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장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의 사업기간 동안 물질제공자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면서, 사업의 주요 성과물인 국내 대표적인 항암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신약개발 전문성,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활용 등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전파하고 신약개발 전문 역량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