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2020년도 광주지역 지역주력사업비 R&D 사업 생체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세미나’가 지난 10월 14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류세미나에서 김상영 책임연구원(광주과학기술원)은 코로나19 계기로 비대면의 일상화, 디지털경제 전환 가속화에 따른 경제혁신 일자리창출이 절실한 상황에 맞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디지털 인프라구축’ ‘스마트 농생명’ ‘SOC디지털화‘ ’스마트 산단‘에 대해 발표했다.

백대화 연구관(중소벤처 기업부)은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능인증제도’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우수조달물품‘ ’벤처기업 확인제도’ ‘이노비즈 확인제도’ ‘메인비즈 확인제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수출 유망 중소기업지정‘ ’수출 바우처’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등 유익한 제도를 소개했다.

최성원 책임 연구원(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은 2030년 광주의 미래 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의료기기산업이 경쟁력이 있는 산업임을 감안해 병원과 연계를 통해 아이템을 발굴하는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류상진 박사(전남대학교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기업기술닥터제가 기업과 소통을 통해 기업이 당면한 애로기술, 사업화 지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사업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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