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과 함께 쓰면 병변·폴립 실시간 자동 감지

엔도-에이드와 에비스 X1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림푸스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심 병변 및 폴립을 자동 감지하는 대장내시경 AI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번에 나오는 엔도-에이드 프로그램은 올림푸스의 새로운 내시경 시스템 에비스 X1과 함께 쓰면 비디오 스크린 상에서 암 의심 및 양성 종양 부분을 표시해 준다.

올림푸스는 이 기술을 앞으로 식도, 위 등 다른 위장관 조직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엔도-에이드는 곧 유럽부터 시작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시판할 예정이며 이어 일본, 미국, 중국에서도 허가를 받은 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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