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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 한국 화장문화 연구 개발 앞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최근 영조의 딸 화협옹주묘 발굴조사를 통해 옹주가 생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화장도구와 화장품이 담긴 유물 등이 발견되면서, K-뷰티의 인기와 함께 옛 여인들의 ‘화장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 시대의 여인들은 세안을 위해 녹두, 팥, 콩 등의 곡물을 고운 가루로 만들어 비누 대신 사용했으며, 세안 후에는 수세미, 박, 오이즙으로 지금의 스킨에 해당하는 미안수美顔水를 만들어 사용했다. 피부 보습을 위해 살구씨나 복숭아씨에서 짠 기름으로 화장유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세안, 기초 등 맑고 깨끗한 피부를 선호했던 과거의 미용법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연 유래 원료의 개발과 함께 성장하여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Art through Nature를 경영 슬로건으로 삼아온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1988년 창사 이래 선조들의 지혜를 따라 식물자원의 기능성 신소재 연구에 매진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 자원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식물 유래 소재로서 주름개선에 ‘빈랑자’, ‘예덕나무’, ‘노니’, ‘용안’, 미백에 ‘천궁’, ‘상지’, ‘연교’, ‘천녀목란’ 등 식물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나 화장품의 독자적인 R&D를 통해 특허등록 받은 기능성 식물 유래 신소재인 천녀목란, 연교, 천궁은 그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원료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리아나 화장품은 한국의 전통 화장문화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2003년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을 개관하여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전문 화장박물관인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화장 재료인 녹두, 콩, 홍화, 살구씨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와 시대별 화장 용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매년 소장품을 기반으로 2회의 테마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전시를 통해 한국의 화장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뿌리 깊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화장품이 올해 말 재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화장문화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코리아나 화장품 역시 국내 유일의 화장박물관인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협업하여 긴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화장문화 연구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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