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김희식 부회장, 조수옥 위원장)와 소속 분회가 가을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추석연휴 직전에 시작된 쌀 나누기 행사는 최근까지 분회별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부 김희식 부회장의 주선으로 시작됐다. 행사는 지부 31개 분회 여약사위원회의 관심과 참여로 도내 각 지역에 위치한 무료 급식소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쌀 20kg, 20포를 각각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부 분회의 경우 분회별로 지역의 기관이나 시설의 요청에 따라 쌀을 대신한 식자재나 밑반찬 등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경기지부 김희식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목마를 때 한 모금의 물방울이 너무나 소중하듯, 명절 전후 함께 진행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로 마음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이 계속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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