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고객 대상, 블루투스 연동 기능 및 다양한 편의성 탑재 가이드 혈당측정기로 교환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 조니 제) 당뇨관리사업부는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의 퍼포마 혈당측정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제품 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큐-첵 퍼포마는 2008년 첫 출시 후, 2015년 업그레이드한 뉴 ‘아큐-첵 퍼포마’를 선보이며 10여 년 넘게 아큐-첵 대표 혈당측정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큐-첵 퍼포마 혈당측정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모바일 앱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한 블루투스 연동 기능과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가이드 혈당측정기를 무료 교환 진행해, 한층 발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큐-첵 가이드 혈당측정기 및 검사지는 퍼포마 제품과 달리 6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정확성 측면에서 두 가지 제품 모두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15197:2013 기준에 충족하지만, 가이드 혈당측정기는 그 기준을 상회하는 정확성을 자랑한다.

혈당측정기의 정확성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부정확하게 높게 측정된 혈당측정값은 부정확한 인슐린 용량 계산으로 이어질 수 있고, 혈당측정값의 오차 발생률을 감소시키면 저혈당을 놓칠 수 있는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ISO 15197:2013의 혈당측정기 정확도 기준은 15/15 accuracy(정확성)으로 실제 혈당수치가 60mg/dL 일 때, 저혈당을 놓칠 수 있는 가능성이 100번 측정 중 4번으로 4%의 가능성을 뜻한다. 아큐-첵 가이드 혈당측정기는 ISO의 기준을 뛰어 넘는 10/10 accuracy(정확성)을 제공해, 100번 측정 중 1번의 저혈당을 놓칠 수 있는 1%의 높은 정확성을 입증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가이드 혈당측정기의 검사지 투입구에 빛이 들어와 어두운 곳에서도 언제든지 혈당 측정이 가능하고, 검사지를 제거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검사지를 만지지 않고도 위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닥터다이어리’나 ‘송아리당뇨’ 모바일 앱과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혈당 체크 후, 혈당 수치가 자동으로 전달돼 혈당 수치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혈당 수치에 대한 기록도 함께 남길 수 있다.

아큐-첵 가이드 검사지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작돼 검사지 끝 모든 부분에 혈액 점적이 가능하고, 검사지 용기 역시 검사지가 쏟아지지 않게 설계되어 혈당 체크 진행 시, 검사지를 쉽게 꺼낼 수 있다.

아큐-첵 소셜미디어를 통한 안내 및 최근 2년간 아큐-첵 퍼포마 혈당측정기를 평생 보증 등록한 고객 대상으로 캠페인 안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며, 고객이 직접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품 수령할 정보를 기입하면 택배를 통해 가이드 혈당측정기 및 검사지 10매를 받아볼 수 있다.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본부장 김주현 전무는 “아큐-첵 혈당측정기 중 가장 다양한 기능과 국제 기준을 상회하는 정확성을 보유한 가이드 혈당측정기로 기존 퍼포마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혈당 관리로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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