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오는 10월 19일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현안 공유 예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일동바이오사이언스,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헬스케어 산업의 400여개사가 온라인상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비롯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현안을 공유한다.

바이오 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2020 (Bio Health Worldwide Online)이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동 행사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관할 수 있다.

방문객은 무료 사전등록을 통해 △가상전시관, △화상상담관, △컨퍼런스관, △IR/웨비나관을 모두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데 가상전시관은 방문객이 참가업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D로 구현이 되며, 방문객은 참가업체가 가상부스에 게재한 전시품을 동영상, 이미지, 3D 모델링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을 관람한 방문객은 ‘미팅 신청’ 기능을 통해 전시회 사전에 화상상담 스케줄을 직접 조율할 수 있으며, 성사된 미팅은 화상상담관에서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동 행사의 다이아몬드 스폰서인 서울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골드 스폰서인 코스맥스NBT, 주아빛과 더불어 한국콜마, 케이제이메디텍, 메디칼 스탠다드, 에스지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 케이원메드, 힐세리온,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우정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누리사이언스, 노바렉스, 아이큐어, 비피도, 바른, 에스티알바이오텍, 함소아제약, 웨트러스트, 웰크론헬스케어, 바이오뉴트리젠, 아미코젠, 아지노보도, 유영제약, 성심메디칼, 휴온스 글로벌, 네오크레마, 코스맥스엔비티, 디알젬, 신풍제약, 참메드, 갈렙, 신화의료기, 대성마리프, 영우사이언스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산업의 400여개사가 주요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상전시 참관 외에도 컨퍼런스, IR/세미나관을 통해 지적 교류를 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는 △세계보건기구, △질병관리청, △IVI국제백신연구소, △VFA독일의약품개발기업협회, △존슨앤존슨, △디지털헬스산업협회, △Sharp Hospital Group 등 전문가가 참석하여 코로나19과 관련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응 현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IR/웨비나관에서는 △Basel Area, △코스맥스엔비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서울산업진흥원 등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참가업체가 직접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화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등록을 마친 방문객이라면 모두 무료로 참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