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재량적 시행으로 허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 FDA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캡소비전의 캡슐 소장 내시경 캡소캠 플러스에 대해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보통 캡슐 내시경은 의료진이 지켜보는 앞에서 삼키지만 팬데믹 가운데 특수한 상황에 따라 FDA는 재량적 시행으로 이를 허가한 것.

캡소캠 플러스는 추가 외장 장비 착용이 불필요하며 삼키고 나서 8~12시간 뒤 회수해 의원으로 보내면 이용 사이에 소독된다.

의사는 캡소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터넷으로 어디서나 쉽게 촬영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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