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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선두기업이 바라본 시장 기회와 과제는?뷰노 김현준 대표 “진단 보조 넘어 치료와 예측…데이터 실시간 활용, 성과 무궁무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오늘날 인구의 고령화는 전 지구적 현상이며 국가 차원에서 의료분야 투자가 지속됨에도 만성적 인력 부족은 계속되고 있다. 의료 분야는 애당초 정답에 대한 정의가 어렵고 사람간의 차이가 너무 커서 발생하는 문제도 심각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AI의 솔루션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술은 코로나19 속 폐 섬유화를 발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세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선두기업 뷰노가 바라본 기회와 과제는 무엇일까?

뷰노 김현준 대표는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MedTech Innovation Talk 행사에서 ‘AI 기술이 의료서비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하드웨어 대표 기업들에 소프트웨어 분야 전환과 함께 성능에 무관하게 새로운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시대이며, 국내 AI 기업들이 점점 생존한 회사들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영역을 생각해 빈틈을 찾아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의사 업무효율, 신규 수익 발생. 질병 조기 진단, 오진 위험 감소를 목표로 단순 진단 보조를 넘어 처방·치료 및 예후·예측이 가능한 기술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비대면과 홈케어에서도 가능성이 기대되는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하는 것은 하나의 움직임이 아닌 FDA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향성이기도 하다.

경쟁 병원과 비교해 빠른 도입을 희망하고 의료현장 업무 폭증으로 AI와 같은 보조수단은 필수가 됐고, 비전문 분야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고되며 의료기관의 인식의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환자들도 평균 이상의 진료서비스를 받고 싶다는 욕망 속에서 의료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김 대표는 “AI가 확산되고 보급화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의사들에 선택권을 넓혀야한다”며 “앞으로 의료현장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결정할 수 있다면 시장이 빠르게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우려하는 부분은 불법(그레이존)을 극복하고 시장을 새로 개척해야 한다는 점이다. 물론 지속적으로 규제기관과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비롯해 인허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에 따른 제품의 사업성 검토가 중요하다는 판단 속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신중하게 시장의 기회를 창출하고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현준 대표는 “국내 안착도 어려운 상황인데 글로벌화의 숙제도 떠안고 있지만, 규제는 결국 극복될 문제이고 수가도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며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체와 같이 해나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금도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그리고 딜리버리에 있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가져올 혁신에 대해 주목하고 있고, 적절한 데이터가 있을 경우 기술의 한계를 이해하기가 어려우며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발표를 마치며 김 대표는 “지속적으로 영원히 배우는 기계의 시대가 도래하며 실시간으로 핸들링 할 수 있다면 이는 의료뿐만 아니라 우리 세상의 모든 운용 및 생산 방식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있다”며 “가성비와 데이터가 문제지 시간과 의지와 시장이 있다면 상상한 것 이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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