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은 지난 25일 오후 좋은삼선병원 회의실에서 제25회 은성의료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은성의료재단은 부산 사상구청, 북부교육청, 재단 등에서 추천된 지역 초ㆍ중ㆍ고등학생 41명에게 각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정회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사에 겸손하고, 감사함도 느낄 줄 알아야 한다"며 "이 말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학업에 열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은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청소년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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