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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등 6종 식중독균 기준 개선식약처, 상동나무열매 등 식품원료 8종 신규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김치류, 카레 등 6종의 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저위해성 식중독균에 대해 통계적 검사기준을 도입하여 검사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김치류, 절임류, 조림류, 복합조미식품, 식초, 카레분 및 카레 등 식품 6종에 대한 식중독균(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정안은 또 ▲반가공 커피제품의 미생물규격 개선 ▲상동나무열매 등 식품원료 8종 신규 인정 ▲어유 중 중금속 기준 개정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신설·개정 등도 포함됐다.

식품제조업체간에 거래되는 것으로서 미생물 제어공정을 거쳐 제품화 되는 반가공 커피에 대해서는 세균수와 대장균군 규격을 완화하여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또 식용 근거가 확인된 상동나무열매와 수산물 7종을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목록에 추가했다.

7종은 노랑코홍어, 두점갑오징어, 빨강오징어, 창끝갑오징어, Chaceon biocolor(꽃게류), Idiot rockfish(볼락류), Northern shrimp(새우류) 등이다.

또한 어유의 ‘비소’ 기준을 인체 위해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무기비소’ 중심으로 관리하도록 합리적으로 개정했다.

현행 비소 0.1 mg/kg 이하에서 무기비소 0.1 mg/kg 이하로 개정된다.

이와함께 국내‧외에서 신청한 가스가마이신 등 농약 27종, 톨트라주릴 등 동물용의약품 4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 또는 개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규제는 해소하는 방향으로 식품기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11월 27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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