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 속 점액 검사에 비해 정확도 낮지 않아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후생노동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코 입구에서 채취한 검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증상 환자의 경우 콧 속 점액을 이용한 검사와 비교해도 정확도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데 따른 결정이다.

PCR검사와 항원검사에서 모두 발열 등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는 코 입구에서 검체채취가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의 부담경감으로 인해 검사의 신속화와 확대를 가져올 예정이다.

H.U. 그룹홀딩스는 코 입구로부터 채취한 검체를 이용한 항원검사에 대한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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