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연제덕)는 지난 27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제15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우수논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우수논문이 선정됐다.

경기도약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논문 수상자에게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상금과 상패 등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작은 최재윤(안산) 약사의 COVID-19가 약사직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다. 금상에는 이정근, 문승완(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의‘청소년 대상 미약류 예방교육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찰’, 은상에는 윤선희(부천)의‘부천시약사회 개국약사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국민건강보험 정기검진 수진 실태와 만성질환 관리 현황조사에 관한 연구’ 등이 각각 수상했다.

박영달 회장은 “논문의 체계나 형식을 갖춰 잘 쓴 논문으로 완성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가 않다”며 “회원들에게 논문 고충 해소 및 양질의 논문 작성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수상하신 분들의 논문 작성법 등 노하우를 담은 영상을 제작,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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