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협회와 협약-민간주도 동반성장 협력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가 최근 한국강소기업협회와 대·중소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식품분야의 선순환 성장을 도모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오른쪽)과 한국강소기업협회 심상돈 회장이 최근 협회 소회의실에서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산업협회와 강소기업협회간 민간주도의 식품산업 분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동반성장 및 관련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지식정보 교환 △상생협력 비즈니스 추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국내외 식품산업 동향과 관련 교육 제공을 위한 세미나 지원이다.

협약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 비즈니스 추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두 기관간 대·중소기업 식품산업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품산업 동향과 관련 교육 제공을 위한 세미나를 상호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이효율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강소기업협회간 다양한 상생협력 비즈니스 추진을 통해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최근 계룡대에서 육군본부(군수참모부장 김성도)와 軍급식 등 식품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육군본부(군수참모부)과 軍급식 분야 등 군수지원 능력 기반 확대를 위한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軍급식과 식품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정책개발 △안전 및 위생분야 컨설팅 및 교육지원 △정기적인 학술세미나, 정책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군수식품 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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