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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 위암·식도암-비소세포폐암에서 개선효과 나타내CheckMate-577, CheckMate-9LA 임상 연구통해 생존율 개선 발표
국내에서는 아직 허가 못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면역항암제 옵디보가 국내에서 허가받지 못한 위암·식도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등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낸 임상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최근 개최된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 회의에서 발표한 CheckMate-577 연구 결과를 통해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 옵션 영역에서 하나의 치료 옵션으로 환자의 무질병 생존기간이 유의하게 연장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줬다.

이와 함께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요법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로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술 후 옵디보로 치료받은 환자의 무질병 생존기간 중앙값은 22.4개월로 위약 치료 환자의 11개월 대비 2배 길었다. 옵디보 치료군의 치료 기간 중앙값은 10.1개월이었으며, 위약군은 9개월을 기록했다.

CheckMate-577 연구에서 옵디보의 안전성 프로필은 종전에 보고된 옵디보 단독요법 연구와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옵디보는 위약과 일관된 안전성 프로필을 나타내며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 옵디보 치료군 내 환자의 대부분(89%)이 90% 이상의 상대 용량강도를 기록했다.  

또한 CHMP는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전체 생존기간 개선을 충족한 임상 3상 CheckMate-9LA의 결과를 바탕으로 권고 의견을 채택했다.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의 기존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CheckMate-9LA 연구의 전체 데이터는 지난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 구두 발표 세션에서 소개된 바 있다.

CHMP의 이번 승인 권고 의견은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위협적인 암종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다양한 하위집단에서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 시 환자의 생명 연장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음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현재까지 8개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유럽위원회의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전이성 흑색종 및 진행성 신세포암에 이어 옵디보-여보이 기반 병용요법의 세 번째 적응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요법(CRT) 및 종양 절제술을 받은 식도암 또는 위식도접합부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옵디보는 국내에서 아직 허가 전이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옵디보-여보이-화학요법 두 사이클 병용은 내에서는 아직 허가되지 않았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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