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과 의료소모품 관리업체인 PMCM 하지훈 대표이사는 9월 23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군 수해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막대한 수재를 당한 무주군 주민들의 신속한 재해 복구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예수병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증으로 무주군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수재피해를 극복하는데 데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9월 17일 전주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만을 기부한 예수병원은 우리나라 코로나19 사태 발생 시점부터 신속하게 코로나19 위기 대응팀을 가동해 8개월 동안 철통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24시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수병원은 지난 2월에는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받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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