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폼 MF-ST’ ‘케미 ZERO’ 등 라인업 주목, 가격 부담 덜고 부적응 최소화 호평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프리미엄급 누진안경렌즈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누진렌즈시장은 낮은 착용률과 가파른 고령화로 인한 잠재 수요가 많아 업체 간 기술개발 및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형국이다.

반면 국내 누진렌즈 시장은 잠재 수요에 비해 착용률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다. 우선 가격이 높아 비용 부담이 크고, 착용 후 부적응 문제로 노안임에도 누진렌즈를 꺼리는 분위기가 많았다.

케미렌즈는 가격 부담은 덜고 부적응을 최소화시켜 국내 노안자들에 적합한 한국형 누진렌즈 신제품을 잇달아 개발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수입브랜드가 거의 독점할 정도로 외국사들이 강자인 고급 누진렌즈 부문에서 케미렌즈의 프리미엄급 ‘매직폼 MF-ST’ 누진렌즈가 안경사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케미렌즈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현재(9월 20일 기준)까지 ‘매직폼 ST’ 착용후 부적응을 호소하는 고객 클레임이 없을 만큼 안경사와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매직폼 MF-ST’는 울렁증과 왜곡 현상을 최소화시킨 첨단 디자인 설계 공법으로 개발되어 고도수의 노안 착용자도 시야 폭이 넓고 맑은 시야를 제공했다.

또한 ‘케미 ZERO’ 누진렌즈는 부담 없는 가격과 누진 초보자들의 부적응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이 같은 특장점으로 가격부담에 착용을 미루던 고객과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누진 초보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누진렌즈에 대한 철저한 사전 소비자 분석을 통해 맞춤형 렌즈 개발과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 국내 누진렌즈 수요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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