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대한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주관한 진단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우수검사실 인증을 받았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전경.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제도는 진단검사의학과 업무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 임상화학, 수혈, 진단면역 등에 대한 종합검증으로 이루어졌고, 미즈메디병원은 종합점수 98.7점의 높은 점수로 A등급을 획득했다.

미즈메디병원 장영권 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는 질병선별 및 조기발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검사를 시행하는 곳이고, 이번 인증을 통해 환자분들이 검사결과를 신뢰하고 안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임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실 운영과 관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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