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소닉스와 독점판매 계약 체결…10월 선행판매 실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군제는 창상피복재(인공피부) '세라제네시스'(TheraGenesis, 미국 외 제품명은 '펠낙')의 미국내 독점 판매와 관련해 미국 의료기기회사인 미소닉스(Misonix)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군제는 미소닉스를 통해 올해 10월부터 선행판매를, 2021년 1월부터 본격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

세라제네시스는 군제가 1993년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펠낙'(Pelnac)이라는 제품명으로 승인을 취득하고 열상3도, 외상성 피부결손, 종양·모반절제 후 피부결손 등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일본 외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중국, 브라질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올해 4월 승인을 취득했다.

앞으로는 현재 판매 중인 유럽과 아시아 등 외에 미국 판매를 확대함에 따라 오는 2025년 해외 매출액 10억엔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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