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강진군에 소재한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이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102호(강진 6호)로 가입됐다고 21일 밝혔다.

강진군 작천면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문춘단 농업경제위원장, 노동일 전남사랑의열매 회장, 국제로타리 3610지구 우광일총재, 강진로타리클럽 김윤복회장과 로타리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수여 및 가입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김종성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여 매출액의 일정액을 나눔에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모금사업인 착한가게를 통해 2009년 9월부터 매월 병원 수입액의 일부를 기탁했으며, 강진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무료의료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김 원장은 “나눔도 습관이다. 평소 작은 것부터 나누려는 마음으로 병원 수입금의 일부를 기탁하면서 공동모금회와 인연이 되었고, 아너소사이어티 클럽까지 가입하게 됐다.”며 “강진군에 보탬이 되고 싶었고, 힘든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아너 가입을 망설이지 않았다.”며 “저의 나눔이 힘든 이웃에게 전화위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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