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2주간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중 레모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 선정과 동시에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6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

레모나는 지난 2017년 중국 CFDA 보건식품 등록 최종 승인을 획득하며 중국 상해 법인을 통한 현지 마케팅 준비를 시작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급성장 중인 중국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중국내 유통채널의 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레모나는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서의 대표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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