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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회장 선거 3년만에 '2파전'전공의 파업 후 대전협 차기회장 선출 선거···추가 입후보로 경선
연대세브란스병원 김진현-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한재민 전공의 후보

[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전국 전공의들의 수장이 3년 만에 경쟁을 거쳐 선출된다.

대전협 제 24기 회장 선거 후보자 2인. 왼쪽부터 김진현 후보와 한재민 후보(등록순)

이번 선거는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무기한 연기된지 2달 만에 치러지는 경선이자, 기존 집행부 멤버인 김진현 전공의와 새롭게 구성된 대전협 비대위에 힘을 보텐 한재민 전공의의 선거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 24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진현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R3) 전공의와 한재민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인턴) 전공의가 후보자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후보는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과(2013년)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2017년 졸업했으며,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을 거쳤다. 

또한 현재 대한전공의노동조합 부위원장,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후보는 “전공의가 누려야 할 권리는 언제나 무시받아 왔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며 “이제는 전공의가 존중받고 의견이 반영되며 각자의 가치가 실현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한민국의 의료 환경을 확립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상설투쟁기구’(전공의노조), ‘상설감시기구’(정책 추진 및 법안 발의 감시), ‘의정협의체’(협상) 3개의 축 구조 마련 △‘젊은 의사 협의체’ 발족 △감사 제도 이분화하는 ‘상임감사기구’ 설치 △수련 커리큘럼 개정과 지도전문의 제도 정착 등을 꼽았다.

한재민 후보는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을 2011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2016년 졸업했다.

또한 안 후보는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 남해군 상주면 보건지소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안 후보는 “박지현 회장의 투쟁 과정 중 일방적인 병원 복위 통보는 최대집 의협회장이 독단적인 합의문 서명에서 느꼈던 똑같은 실망과 배신의 감정을 일으키기 충분했다”며 “내부적으로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논의와 의사결정 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려고 했지만 이 또한 시기와 견제 방식을 포함하고 있었고, 현 응급상황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더 이상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기에, 우리가 기민하게 반응하고 움직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폭력적인 권위에 의해 망가진 우리의 상처를, 우리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후보자들은 10월 9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전공의들은 5일부터 9일 18시까지 1인 1투표권 행사가 가능하다. 19시 이후에 개표 및 당선인 공고가 치러질 예정이다.

진주영 기자  pearlzero2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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