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상 프로그램, 내년 이상지질혈증 등 임상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경구 PCSK9 억제제 전임상 프로그램을 도그마 쎄러퓨틱스로부터 비공개 금액에 취득했다.

아스트라는 내년까지 이를 이상지질혈증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로 임상시험에 진입시킬 목표다.

기존 PCSK9 억제제는 대규모 시험에서 심장 사건을 15~20% 줄여줬지만 항체 기반 주사제로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널리 이용되지 못했다.

이에 비해 도그마의 억제제는 저분자로 PCSK9에서 새로운 포켓에 직접적으로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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