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김태정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 신경과 교수는 최근 열린 ‘2020 대한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근 1년간 김 교수는 SCI 제1저자 논문 10편을 게재했다. 특히, 급성 뇌경색 환자의 성공적인 혈관내재개통치료 이후 혈압변동과 증상성 뇌출혈의 연관성 연구를 비롯해, 뇌경색 동물 모델에서 엑소좀의 표적치료 효과를 확인한 기초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정 교수는 “뇌졸중 분야 권위 있는 학회에서 연구 성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연구에 매진하고 뇌졸중 진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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