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과 PMCM은 전주시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장을 기증했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과 천민우 대외협력부장, 의료소모품 관리업체인 PMCM 하지훈 대표이사가 9월 16일 11시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시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기부했다.

김승수 시장은 “예수병원의 마스크 기증으로 우리 지역사회 코로나 19예방에 큰 힘이 되었고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예수병원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예수병원에서 기증하신 마스크는 전주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국민안심병원으로써 지역 내 거점병원으로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철승 병원장과 PMCM 하지훈 대표이사는 “예수병원은 우리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든 전주시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시점에 신속하게 코로나19 위기 대응팀을 가동한 이후 8개월 동안 철통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24시간 전력을 다해 헌신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받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거점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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