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금렬)은 오는 21일 추석명절 등을 맞이하여 시민단체와 함께 광주식약청(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인근에서 ‘민·관 청렴협의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주식약청 전경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청렴협의체(광주식약청, 광주북구청, 광주북부경찰서, 광주북부소방서, 한국투명성기구)에서 최소인원으로 구성하였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주요내용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청렴문화 확산, ▲청탁금지법 소개(금품수수 금지 관련)이며 청렴현수막 활용 및 청렴홍보물 배포 등의 형태로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청렴협의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청렴의식을 내면화하여 밝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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