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산발적인 감염 확산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2020년 9월부터 비대면 상담을 온라인으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형 금연상담 프로그램 진행으로 대면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기획했다.

특히 대면 금연상담 진행시 아크릴판을 활용해 비말접촉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워킹스루 금연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금연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위기청소년팀은 청소년의 접근성을 쉽고 편하게 하기 위해 코로나19 유행 시기 이전부터 카카오톡 채널 및 페이스북 채널을 운영해 왔다.

이를 확대해 2020년 9월부터 비대면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