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바이오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글로벌 라이센싱 세미나 : 기본 절차와 협상의 기술’ 을 오는 9월 2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자문기업인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1992년 설립된 파마벤처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벤처, 진단 및 의료기술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합병, 라이센싱, 가치평가, 전략수립 등 1000건 이상의 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해오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주요 제약사 및 벤처기업과 협업한 경험이 있다.

세미나에는 파마벤처스 애드리안 독스(Adrian Dawkes) 부사장과 박성원(Smmer Park) 사업개발 디렉터가 연사로 참여해 △초보자를 위한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가이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라이센싱 거래 협상 △글로벌 라이센싱 거래 시장 변화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의 기회 등 3가지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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