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손경모 교수(사진)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KSELS 2020 & KAROS Congress)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발표 논문은 'Optimization of fluorescent lymph node mapping using indocyanine green for laparoscopic colorectal cancer surgery'

손 교수는 복강경 대장암 수술에서 형광 약물(ICG)을 이용, 임파절 탐색을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정교하게 임파절을 절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는 내시경과 복강경, 로봇기기 등을 사용, 최소 침습수술을 선도하는 외과계 전문의들이 중심인 학회로 1995년 11월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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