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 ㈜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은 필로시스헬스케어 (대표이사 최인환)와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치엔드림 우인숙 대표 (사진 좌측) 와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인 ㈜필로시스 이인 대표(사진 우측) 가 지난 11일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엔드림은 올해 초 세계최초 워크스루를 개발해 K-방역으로 명성을 떨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부스 적용 및 국내외 병원 유통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치엔드림은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인 ㈜필로시스 (대표이사 이인)와 지난 11일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에이치엔드림에서 협력중인 국내 병원들과 각 병원의 국제병원 협력사업 파트너를 통해 필로시스 진단기기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에이치엔드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총32억원 규모로 검토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 빠르게 제품이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 사 대표이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주식회사 에이치엔드림이 워크스루 사업과 필로시스 병원용 혈당검사제품 사업을 통하여 구축하고 있는 국내 각 의료기관과의 네트웍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국내판매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엔드림은 2013년 설립된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로 의료기기 및 소모성 MRO자재를 유통,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판매 제품으로는 EMR 연동형 혈당측정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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