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조선대약학대학 수도권동문회(회장 한동원)는 백제약품(회장 김동구)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지난 9일 백제약품을 방문해 김동구 회장과 자리를 함께 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회장은 김동구 회장과 동문회 발전방안과 장학사업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김 회장은 현재 동문회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동문회 발전과 동문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동원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적 마스크 취급을 비롯해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애써 온 백제약품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약국과 약사사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은 "국민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선대 약대 동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부분에서 머리를 맞대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찾아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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