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9월 8일 광주광역시청에 비말차단마스크 15,000매와 성금 30,520,000원을 기탁했다.

마스크 수급불안을 해소하며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던 제도 초기에, 광주광역시약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 한 사람 한 사람 , 손을 뻗어 반회원, 나아가 구회원, 더 나아가 광주광역시약사회 전 회원들의 뜻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한편 광주광역시약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사회 전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너도나도 힘을 모을 때,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인 약사로서 마스크 수급안정을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에 헌신했다.

공적마스크 제도 시행기간 동안 호남지오영, 백제약품, 유진약품 등의 유통처를 통해 약국에서 판매한 마스크는 총 18,581,702개로 지역경찰, 군인, 자원봉사자들까지 힘을 더해서 가능한 숫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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