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과 ‘우리농산물 함께나눔상자’ 마련...차상위계층 등 800가구에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우리농산물 함께나눔상자’를 마련해 저소득가정 800가구에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종로구와 ‘우리농산물 함께나눔상자’를 마련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올해 수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와 저소득가정에 보탬이 되는 제철과일과 간편식품으로 구성된 ‘함께나눔상자’를 마련했다.

종로구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협조로 하나로마트 사직점에서 우리농산물 먹거리를 일괄 구매해 ‘함께나눔상자’를 각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앞서, KMI는 지난해 11월 종로구와의 후원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교육, 문화 등 생화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우리농산물 함께나눔상자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최인태 종로구청 복지경제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최근 수재민을 위한 건강마스크 지원, 모닝 차량 및 선풍기 지원 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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