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노바티스에서 허가권 양수 받아…PTP 표시 방식 변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노바티스로부터 허가권을 양수 받은 일동제약의 팜비어가 포장재 변화 등 새로운 옷을 입었다.

일동제약은 최근 거래 의약품유통업체에게 공문을 통해 팜비어정750mg 7T 포장재 등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이번에 포장재가 변경된 팜비어 개시로트는 907001이며 사용기한은 2022년 7월 23일이다.

또한 PTP에 표시된 제조번호와 사용기한 표시방식이 인쇄방식으로 음각으로 변했다.

한편 팜비어정은 일동제약이 지난 2018년 1월 노바티스의 팜비어정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이후 9월에는 허가권까지 인수 해 올해 7월 말에는 수입품목으로 허가 된 팜비어정 750mg의 품목 허가를 자진취하하며 자체 생산에 박차를 가했다.

팜비어정은 팜시클로버 오리지널 제제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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