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돌봄약국·노령 여성근로자 돌봄사업 공로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한은경 부위원장이 서울시 성평등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손효환 광진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 장현진 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위 부위원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한신지 여약사위원장

서울특별시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특별시장 성평등 우수상 3명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시약사회 한은경 여약사 부위원장은 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성평등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성평등공모사업인 위기 십대 여성 소녀돌봄약국과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은경 부위원장은 “서울시약사회가 성평등공모사업에 참여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자 파지수거 어르신에서부터 노령 여성근로자 돌봄사업까지, 소녀돌봄 사업 등에 애쓰신 모든 봉사약사님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참여하신 모든 봉사약사님에게 감사와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장현진 부회장, 한신지 여약사위원장, 손효환 광진구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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