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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보호자, 의료인을 위한 췌장암 안내서’ 출간서울아산병원 의료진 집필, 췌장암의 성격·진단·치료·치료 후 영양 관리 등 모든 것 담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췌장암은 암 발생률이 약 3%로 다른 암에 비해 환자가 많지는 않지만 5년 생존율이 약 10%일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다.

그동안 췌장암 환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얻기가 쉽지 않았는데, 최근 국내 최고의 췌장암 전문가들이 모여 췌장암 환자들을 위한 안내서를 펴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담도 및 췌장암센터는 췌장암의 성격, 진단, 치료, 치료 후 영양 관리 등 췌장암의 모든 것을 담은 ‘췌장암 환자, 보호자, 의료인을 위한 췌장암 안내서’ 책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간담도췌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내분비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병리과, 영양팀, 간호부 등 췌장암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다양한 진료과의 췌장암 전문 의료진이 모여 집필했다.

이 책은 췌장이라는 장기의 특성과 췌장암의 발생 현황, 위험 인자 등을 포함한 ‘췌장암의 이해’ 수술 및 내시경 시술 방법 등의 ‘췌장암의 치료’ 수술 전후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 수술 후 재활 치료, 영양 관리 등을 포함한 ‘췌장암 환자들의 생활’ 환자들의 췌장암 극복 사례를 모은 ‘나의 췌장암 극복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책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 기탁돼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사용된다.

대표 저자인 김송철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담도 및 췌장암센터 교수(간담도췌외과)는 “그 동안 췌장암에 대한 전문 의학서나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들이 많지 않았기에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담도 및 췌장암센터 의료진이 모여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책으로 췌장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예방적 차원의 정기 검진이 활발해지기를 바라고, 나아가 임상 의사와 연구자들의 관심도 이끌어내 연구에 대한 투자가 조금이나마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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