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클립스 (대표이사 지준환)는 9일부터 KoNECT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0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Virtual(이하 2020 KIC Virtual)”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 컨퍼런스가 온라인 가상(Virtual) 컨퍼런스로 전환됨에 변화하는 트랜드에 발 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KIC Virtual에 참가하게 됐다.

클립스는 2014년에 설립돼 임상시험 계획 수립부터 임상 운영 및 데이터의 분석, 관리, 결과 보고 및 인허가 지원 등 신약개발과 관련한 전 단계에 대한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임상시험수탁)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지준환 대표는 “2016년 바이오 신약 개발을 시작해 현재 세포치료제 1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외 백신,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 중으로 바이오 신약개발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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