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최근 '제9회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6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눠 'EIBI의 적용과 경제적 효율성'(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최진혁 교수), 'ASD의 원인과 기전'(충북대병원 손정우 교수), 'ASD의 동반질환'(분당서울대병원 유희정 교수) 등 총 6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김지훈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심포지엄에 참여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행동치료와 관련의학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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