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기약 없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 고민이 날로 깊어지는 요즘, 고온 다습한 날씨와 마스크 속 열감, 이로 인한 트러블까지 그야말로 피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외는 물론 실내 또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됨에 따라 더욱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진정은 물론 저조해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나이트 케어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

우리의 몸이 수면을 통해 피로를 회복시키는 것처럼 피부도 수면을 취하는 동안 재생의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영양 흡수 능력이 높아져 효과는 배가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스트레스 받고 손상된 피부를 다독여줄 나이트 케어 뷰티템은 무엇이 있을까?

나이트 케어를 위해 예민해진 피부에 무턱대고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더 부담을 줄 수 있다.

닥터올가의 ‘태초 에센스 인 로션’은 에센스와 로션을 하나에 담은 올 인원 제품으로 천연 유래 성분 98%함유, 알로에베라추출물과 AFA블루그린알지 성분이 피부에 휴식과 영양을 부여하고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가 피부의 보습은 물론 피부 장벽 관리에 도움을 준다. 임상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세계적 동물보호 단체 PETA 및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하고 지친 피부는 진정 케어는 물론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 시오리스의 ‘유 룩 쏘 영 나이트 크림’은 정제수 대신 광양에서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매실수를 함유하여 피부에 비타민 충전을 도와주고 타마누(호동씨)오일이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7가지 천연 식물 혼합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고 피부의 수분 보호 및 유지 효과가 뛰어난 마카다미아씨 오일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 귀찮다면 간단한 수면 팩을 주목하자. 헉슬리의 ‘슬립 마스크 굿나잇’은 씻어낼 필요 없이 바른 채 그대로 잠자리에 들면 밤 동안 수분을 지켜주며 끈적이지 않는 젤 타입 제형의 슬리핑 마스크이다.

간편한 사용법 대비 효과는 뛰어나며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고귀하고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선인장 시드 오일이 함유되어 피부에 집중적인 보습 효과와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병풀 추출물이 지친 피부의 진정을 도우며 히알루론산이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 다음 날 촉촉하고 맑아진 피부를 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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