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가입식 비타민 제공 사업 모델 확대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바이엘이 개인맞춤 비타민 및 보조제 스타트업인 케어/오브를 약 2억2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바이엘은 우선 케어/오브의 지분에서 70%를 인수하고 나머지는 내년까지 인수할 옵션을 지닌다.

이에 대해 바이엘은 케어/오브의 사업 모델과 제품이 기존 유통 채널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포브스를 통해 밝혔다.

앞서 골드만삭스로부터 벤처투자도 받은 케어/오브는 현재 직접 소비자에 대해 매달 가입식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지만 바이엘은 이를 앞으로 새로운 카테고리와 채널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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