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 백신 1만6500원 공급…10일 접수 마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계절성 독감백신 접종을 앞두고,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공동구매를 하고 있다.

올해 독감백신은 독감 예방 효과가 높은 4가 백신(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과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만 공급한다.

협회는 1일 "코로나19로 인해 독감백신 접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고 단가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독감백신 공동구매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4가독감백신 공동구매는 협회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새수원약품이 백신을 공급한다. 4가백신 공급가격은 1만 6,500원(부가세포함)이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kagh@kagh.co.kr) 또는 팩스(02-719-5679)로 이달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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