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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바이오협회와 리드코리아익시비션스의 첫 합동 바이오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가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8월 31일 “리드코리아익시비션스와 9월 23일에서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0’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됐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0 사무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전시 참가사와 연사 및 참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개막식 및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와 한국바이오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바이오TV’의 유튜브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트리밍 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도록 일정기간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유료였던 컨퍼런스 또한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전등록 시 개막식 및 컨퍼런스, 기업 간 파트너링 등은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사무국은 올해 부스 참가 예정이었던 기업들에게는 웨비나 지원과 같은 홍보기회를 제공해 전시 연기의 아쉬움을 채우고,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제안할 방침이다.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2015년부터 지난 5년간 한국바이오협회가 매년 주최해 온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올해는 글로벌 전시전문업체인 리드코리아익시비션스와 공동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