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원 대비 약 75.8%…전임의 투쟁 참여율 35.9%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전공의와 전임의의 집단휴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추산 6593명의 전공의가 집단휴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기준 총 200개 전공의 수련기관 중 144개 기관에서 응답한 자료를 토대로 총원 8700명 중 75.8%인 6593명의 전공의가 비근무 인원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임의의 경우 144개 기관 총 2264명 중 35.9%인 813명이 비근무 인원으로 보고됐다.

한편 복지부는 이미 28일 오전 총 10명의 전공의에 대해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에 대한 고발 조치를 단행했으며 정부는 추후에도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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