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 산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과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의 8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세종병원.

특히, 부천 세종병원은 종합병원 최초로 평가 첫 해부터 현재까지 1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인천 지역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명실상부 심장치료 잘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 받았다.

6차 적정성평가는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급 이상의 8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종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은 “혜원의료재단은 체계적인 인프라, 수준 높은 의술과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최소 침습부터 복잡한 고난도의 수술 기법을 활발히 적용하여 심장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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